경남은행, 2차 'KNB e-공동구매정기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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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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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기본이율 외 모집금액별 우대 이율과 에너지 절약 우대 이율이 지급되는 'KNB e-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회차로 출시된 이 예금은 모집금액과 가입금액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모집금액이 60억 미만 가입금액이 4000만원 미만이면 0.05%포인트, 4000만원 이상은 0.1%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되며 모집금액이 60억 이상 가입금액 4000만원 미만은 0.1%포인트, 4000만원 이상은 0.15%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약 서약서'에 동의하면 0.10%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돼 최고 연 4.25%에 달하는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1년제 예금상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원단위다.

생계형 또는 세금우대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오는 3월 28일까지 한시 판매된다. 단, 100억원 한도 소진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김종식 경남은행 수신기획부장은 "지난 1월 판매된 2012년 1차 ‘KNB e-공동구매정기예금’은 한도 소진으로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며 “이번에도 조기 판매 종료가 예상되는 만큼 가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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