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상반기 선정된 나들가게 100곳 가운데 5곳을 우수 나들가게로 선정하고 해당 점포에 우수 인증 사인물(엠블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들 우수 점포는 광주 뉴스코마켓 중흥점, 영광 열린마트, 영암 포시즌마트, 혜성마트, 신안 남양마트 등 5곳이다.
이번 우수 나들가게 선정은 지난해 상반기 선정된 나들가게 100곳 가운데 친절도, 점주 혁신의지, 매출 수준 등 세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이들 가게의 공통점은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점포 환경에 맞게 고객 중심으로 상품 구색 및 배치 전환, 친절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 밝고 깨끗한 이미지 연출을 위한 점주의 투자 의지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의 한 관계자는 "우수 나들가게로 선정된 점포에 대해 지역 슈퍼마켓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예비 나들가게에 학습의 장으로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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