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40포인트(0.07%) 오른 538.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억원, 81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개인이 26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가 4.17%의 상승폭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인터넷과 코스닥 신성장기업이 각각 2.56%, 2.41% 오르며 뒤를 이었다.
이어 금융, 일반전기전자, 화학, 운송 등은 1%대 올랐으며 유통, IT부품,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제약 등이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출판,매체복제는 2.59%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빠졌으며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오락·문화 등 업종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다음이 전날보다 3.67%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고 안철수연구소가 3.07%로 뒤를 이었다. 이어 OCI머티리얼즈(2.05%) SK브로드밴드(1.18%) 셀트리온(0.93%) GS홈쇼핑(0.93%) 포스코 ICT(0.70%)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에스엠은 4.75% 빠지며 약세를 나타냈고 젬백스, 에스에프에이, 네오위즈게임즈, 씨젠 등이 1%대 밀렸다. 이어 메가스터디, 3S, 골프존, 포스코켐텍, CJ오쇼핑 등은 약보합을 나타내며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 17개를 포함해 46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7개를 비롯해 482종목이 하학했다. 보합 종목은 6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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