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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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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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14일 경기도 용인에서 안승규 사장 등 내부 관계자와 협력사 최고경영자(CEO)가 모여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정태식 경일엔지니어링 사장 등 원자력 및 플랜트 설계부문을 대표하는 15개 협력업체 CEO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동반성장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공감대를 확인했다. 또 서로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주고받으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하도급 확대를 위해 필요한 협력분야와 지원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한국전력기술과 협력사들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동반성장 전략을 개선하고 기술개발과 사회공헌 등 경영전반에 걸친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규 한전기술 사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늘어난 먹을거리를 협력사들과 함께 나누게 돼 기쁘다”며 “공정한 하도급으로 협력사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할 테니 협력사들도 철저한 업무수행과 품질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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