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금호종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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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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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4일 금호종합금융의 후순위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유동적)로 하향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신평은 일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자산의 건전성 부담으로 금호종금의 수익성 및 재무적 안정성이 약화됐다고 분석했다.

최대주주인 우리PEF(사모투자펀드)의 지분 매각 검토로 인한 지배구조 변동가능성에 따라 등급전망은 유동적이다.

< 다음은 주요 평정요인 >

△최근 영업환경 저하로 영업규모 감소세
△2010사업연도 3분기 이후 적자 지속
△금융위기 이후 부실발생 증가로 건전성 관리 부담 증가
△손실시현에 따른 자본완충력 저하
△예금자보호 가능한 수신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최대주주의 동사 지분 매각 검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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