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 원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유전자 변형작물의 항생제 내성은 독성 단백질 유전자인 관계로 벌레들이 먹으면 죽는다. 같은 것을 사람이 먹는다면 당연히 건강에 해롭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실험쥐가 아니다.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가지고 실험을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위안원사는 "유전자변형작물이 인체 성기능과 유전자에 끼치는 영향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고 밝힌뒤 "유전자 변형작물은 흰쥐로 실험을 했지만 쥐와 사람이 어찌 같을 수 있겠냐"며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근거 역시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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