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성 황난(黃南)장족자치주 주도인 퉁런(同仁.렙콩)현의 관계자는 자미앙 팔덴이란 이름의 승려가 이날 오전 10시42분 룽워 사원에서 휘발유로 적신 승복을 입고 나와 분신을 시도했으나 부근에 있던 보안 요원들이 발견해 불을 끄고 병원으로 호송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정오께 몇몇 승려와 주민들이 병원으로 몰려가 이 승려를 데려갔다면서 당국은 이 승려의 후속 치료를 돕기 위해 친척들과 접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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