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교육그룹은 16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홀에서 ‘히말라야 지역 학교설립을 위한 기부식’을 진행하고 ‘엄홍길 휴먼재단’에 1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69년 창립해 올해 43주년을 맞이한 파고다교육그룹 창립 기념식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산악인이자 엄홍길휴먼재단의 상임이사인 엄홍길 대장이 참석한다.
엄홍길휴먼재단은 제대로 된 교육과 의료 시설이 없는 히말라야 지역에 일시적인 물질적 지원이 아닌 자립의 토대를 마련해주고자 2010년부터 학교를 건립하는데 힘써왔다. 지난 2010년 팡보체에 첫 번째 휴먼스쿨을 설립한 이후, 2011년 타르푸에 이어 올해 2월 룸비니 지역에 세 번째 휴먼스쿨을 완공하고 현재 네 번째 학교를 짓는 중이다.
파고다교육그룹은 2010년 휴먼스쿨의 첫 학교인 팡보체 휴먼스쿨 건립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파고다교육그룹 고인경 회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평소 인연을 맺어오던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환경이 척박한 히말라야 지역 학교 건립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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