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국가안보부는 “검거한 22명은 이란혁명수비대(IRG)의 엘리트 조직인 ‘세파’와 공조했다”면서 “세파는 미국과 이스라엘, 다른 서방국 대사관과 직원에 테러를 지시했다”고 했다.
테러 모의 관련자들은 1999년에 포섭돼 이란 군부대에서 무기 사용법과 스파이 기술 등의 훈련을 받아 왔다. 보안 당국은 이들을 검거하면서 소형 권총과 폭발물, 탄약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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