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3월 27일까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교육 희망 수강생 모집, 면접을 통해 2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3개월간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계정과목, 부가가치세 등 재무 및 회계원리 이론과 재무제표 프로그램, 전표입력, 고정자산 감가상각 등 실기 위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032-326-3004)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 취업동향(2012.1월)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업분야로 경리・회계・사무 관련 전문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전산회계사무원 과정 교육은 취업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전문 직업 여성인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족여성과) 관계자는“작년에는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 전산회계사무원 과정을 24명이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그 중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많은 여성들이 재취업 교육의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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