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SNS를 활용한 연천군 알리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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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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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페이스북 등 SNS 활용 교육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스마트폰 사용증가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열풍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직원들의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연천군 알리기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시대에 새로운 의사소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사회적 영향력이 큰 스마트폰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해 연천군을 알리고 군정을 홍보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교육은 손경식 부군수가 주재하는 부서장 소통 Time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과 SNS가 대중영향력과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해 군정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직원들의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연천군 알리기를 적극 추진하라고 강조한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산교육장에서 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스마트폰과 페이스북·트위터 등의 SNS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앞으로 군이 운영 중인 연천군 트위터 개정(http://twitter.com/yeoncheon), 구석기축제 트위터 개정(http://twitter.com/gsgfestival) 등과 함께 직원 개인의 스마트폰, SNS 등을 활용해 관광지, 구석기축제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연천군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는 SNS라 부르기도 하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총칭하는 말로 사용자가 정보를 생산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과 그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를 접한 사람들은 다시 정보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정보의 질적, 수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의사소통방식에 빠른 적응은 물론 스마트폰, SNS의 활용능력이 향상되고 이를 활용한 연천군 알리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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