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경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포천리조트 PF비리 혐의(상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5 13: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경찰이 우리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본점 담당부서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경기도 포천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 공무원 비리를 내사하던 중 우리은행 PF대출과 연루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우리은행 PF금융부 대출비리조사는 경찰에서 우선 대출계약서를 확인하는 중으로 리조트 개발과정에서 관할 지자체 공무원이 인허가 편의를 봐준 것을 시작으로 PF대출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PF에 대한 고소고발이 접수에서 비롯됐으며 앞서 이 리조트 회장인 김모 씨를 이달 초 임의동행해 소환 조사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