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키로 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는 어르신들에게 자연친화형 여가활동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계양실버농장 운영은 구에서 1,300여 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귤현동 338번지의 농경지 3,000㎡(약 900평)를 임대해 65세 이상 계양구 거주 어르신 100여 명에게 무료로 분양하는 사업이다.
농장 분양 규모는 30㎡와 20㎡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65세 어르신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실버농장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대상자 결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우선권을 부여해 분양하게 된다.
실버농장 신청 및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복지서비스과(☎032-450-53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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