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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보건소, 학교 감염병 유행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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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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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신학기 학교 감염병 유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감기와 수두 등 봄철 감염병이 급증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매년 봄철부터는 감기, 수두 등 학교 감염병과 더불어 집단급식과 연관된 수인성 감염병 등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미리 감염을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개학 기간에 맞춰 학교에서 초등학교 신입생과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기구 대여사업을 집중 실시하는 등 학생 보건 위생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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