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부모님과 함께한 특별한 입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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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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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지난 14일, 신입사원 부모님을 의왕 본사로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입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입사원들은 직접 준비한 뮤지컬과 공연, 합창을 선보이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은비야, 어려운 취업난을 이겨내고 삼성의 제일모직에 입사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제일모직의 첨단소재를 개발하는 연구원으로서 더 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 사랑해!”

신입사원 박은비씨 어머니의 깜짝 인터뷰 동영상이 나오자,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편지를 낭독했던 신입사원들은 옆자리에 앉은 부모님의 손을 꼭 잡으며 감사의 정을 나눴다.

지난 14일, 제일모직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80명의 부모님을 의왕 본사로 초청해 특별한 입사식을 열었다. 이날 입사식에는 박종우 사장과 케미칼, 전자재료, 패션사업부의 임원진이 함께 참석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사원들을 격려하고,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사령장만을 수여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신입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신입사원들은 각 지방 사업장을 방문해 수행했던 미션을 영어, 중국어, 일어 프리젠테이션으로 능숙하게 발표해 글로벌 예비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자랑했다. 이어서 제일모직의 기업변신 과정과 각 사업부별 핵심 경쟁력을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이는 무대를 연출해 선배들과 가족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행사 후반부에는 미주,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제일모직의 외국인 직원들이 같은 동료가 된 것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신입사원들에게 부서배치 사령장을 수여한 후 박종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일모직은 삼성의 인재사관학교라고 불릴 만큼 인재를 중시하는 회사"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데 남다른 생각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이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입사원들의 꿈과 열정이 모여 첨단소재와 글로벌 패션브랜드 사업의 성장속도에 탄력이 붙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지난 8주간 삼성그룹 및 제일모직 입문교육 과정을 통해 삼성인으로서 지녀야 할 소양을 현장 위주로 체득해 왔으며, 이 날 연구개발, 영업, 지원 등 각 현업 부서에 배치됐다.

패션부문으로 배치되어 사령장을 받은 조성모 사원은 “앞으로 일하게 될 회사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특별한 입사식을 갖게 되어 더욱 뜻깊었고, 책임감도 더 들었다”며“교육 과정에서 배운 기본 소양을 바탕으로 미래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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