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8개월만에 최고치로 상승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15일 도쿄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2.76포인트(0.72%) 뛴 1민0123.2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3일 연속 상승이며, 지난해 7월 22일 이후 약 8개월 만의 최고치다. 전날 닛케이 지수는 지난해 7월 27일(1만42포인트) 이후로 약 7개월만에 종가 기준으로 1만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토픽스(TOPIX)지수도 6.50포인트(0.76%) 오른 863.61포인트로 장을 닫았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오후 3시 현재 달러당 0.85엔 하락한 84.08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작년 4월 13일 엔화값이 84.27을 기록한 이래 11개월 만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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