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국채 환매 정책금리를 현행 8.5%로 동결키로 했다. 지난 9일 0.75%포인트 낮춘 지불준비율도 변동시키지 않았다.
이는 경제 성장이 부진한데도 국제 유가가 급등, 인플레이션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인도중앙은행은 이날“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위험은 여전하다”며 “앞으로도 인플레 동향이 금리 조정 시점과 범위 결정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동결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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