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검진 대상은 40세 미만 가임 여성결혼이민자로 총 71명이 제공받았다.
무료 건강검진은 언어의 장벽과 경제적 곤란 등 의료 사각지역에 놓인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격년에 걸쳐 정기 검진하는 것이다.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시 보건소는 기초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위암 등 15종의 건강검진 후 결과에 따라 B형간염 예방접종 대상자 예방접종, 만성질환, 비만, 임산부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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