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지하철 24억명 이용.. 개통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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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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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 하루 12만8000명…마곡역은 782명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이용한 승객은 총 24억명으로 개통 이래 가장 많은 승객 이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이용객은 476억명에 달했다.

서울시는 15일 지하철 1~8호선을 지난해 24억860만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보다 2.5% 증가한 것이다. 하루 평균 660만명이 이용한 셈이다.

시는 이용인원 증가의 원인을 3호선 연장, 경춘선·공항철도 등 신규노선 개통에 따른 유입인원 증가, 국제 유가 상승, 주변 역세권 개발 등으로 분석했다.

호선별로는 2호선이 하루 평균 204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호선이 일평균 90만1000명, 4호선 84만6000명, 5호선 82만5000명, 3호선 77만6000명 순이었다.

역별 이용객은 2호선 강남역이 하루 평균 12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1호선 서울역은 10만500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서울역은 공항철도 개통 등의 영향으로 이용 승객이 17.1% 증가하면서 전년의 5위에서 3계단을 뛰어올랐다. 3위는 9만7000명이 이용한 2호선 잠실역이었다.

이용 승객이 가장 적은 역은 5호선 마곡역으로 하루 평균 782명이었다.

월별로는 3월이 하루 평균 693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2월은 609만명으로 가장 적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평균 764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하철 무임승차 인원은 하루 평균 62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시는 무임승차의 74%(일평균 46만4000명)를 65세 이상이 차지했다면서 고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이들의 무임승차 비율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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