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이닉스 공장서 용접 중 불똥 튀어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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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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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청주시 흥덕구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제3공장에서 15일 오후 3시 57분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후 소방차 15대와 소방인력 60명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5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공장 증축공사 현장에서 났으며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작업자들이 신속히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청주 서부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증축 공사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똥이 튄 것 같다"면서 "주변에 있던 자재만 타 물적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소방서 측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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