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92% 오른 7144.45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4% 오른 3580.21로 장을 닫았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 하락한 5940.72로 폐장했다. 이날 런던 증시는 중공업 관련주의 실적 하락과 불투명한 경제 회복 전망 탓에 약세를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미국 뉴욕 증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금융위기 발생 이후 처음으로 1400선을 돌파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의 우려가 완화돼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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