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부산 주택가에서 40대 김모씨가 불에 타 숨졌다.
16일 새벽에 부산 영도구 영선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김씨가 변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은 30여분만에 진화 됐지만 소방서추산 1천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현장에 김씨의 아들 A(13)군도 있었지만 급히 집을 빠져나와 화를 면했다.
경찰은 주방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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