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비너스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브랜드파워지수(K-BPI) 조사에서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14년 연속 1위는 패션의류 업계에서는 최초의 사례다.
비너스는 매년 새로운 제품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란제리업계 최초로 도입한 CRM제도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영와코루 관계자는 "비너스는 국내 대표 란제리 브랜드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제품 품질과 개발, 디자인력 함양에 더욱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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