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성명을 통해 그리스에 제공되는 154억유로를 포함, 오는 2014년까지 4년에 걸쳐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은 “필요한 모든 회원국 및 의회절차가 마무리됐다”며 “유로존 국가들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에 총 394억 유로의 1차분 집행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그리스는 유로그룹과 IMF서 총 1727억유로 구제금융을 받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