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도쿄의 인구는 1268만6067명, 가구 수는 638만 8485가구로 역대 최다로 기록됐다.
이로써 가구당 인구는 1.99명이다. 이는 1957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2명을 밑도는 수치다.
최근 젊은층의 독신자가 증가한데다 배우자를 잃은 고령자가 급격하게 늘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 전체의 가구당 인구는 평균 2.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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