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로 발매 1주도 안돼 멜론 트로트 차트 1위, 엠넷 트로트 차트 2위, 멜론 모바일 폰꾸미기 트로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3주가 지난 지금도 1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과시 중이다.
트로트 장르는 일반적으로 홍보하기까지 2년이 넘게 걸리는 게 업계의 정설이다. 그만큼 순위차체에 큰 변동이 없는게 특징이다. 발매되지 2주도 안된 신곡이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그만큼 드문 현상이다.
태진아의 정규앨범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는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바보' 등 명품 호흡을 과시했던 작곡가 박성훈과 태진아가 10년만에 의기투합해 공동 작곡하고, 태진아가 직접 작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 창법과 달리 차분하고 흐느끼는 듯한 태진아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태진아는 신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태진아 패밀리 콘서트'를 위한 작업까지 병행하고 있다. '태진아 패밀리 콘서트'는 마야, 이루, 마이티마우스, 성진우가 함께하는 통합 콘서트. 기존 아이돌 소속사의 콘서트와 달리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노래를 바꿔 부르는 무대부터 약 10분간 걸쳐 전 출연진이 뮤지컬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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