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0일 국민권익위가 시를 찾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사 내 지하1층 종합상황실에서 광주시민의 이동신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공익법무관 등으로 구성된 10개분야의 상담반이 방문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현장민원상담제도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신고·상담창구가 운영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평소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상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