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수도권 제일의 자연휴양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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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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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오는 2013년 의왕시에 백운호수와 백운산, 청계산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 제일의 자연휴양림이 들어선다.

시는 15일 바라산 자연휴양린 조성과 관련,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시민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전체면적의 88.7%가 개발제한구역이고 64%가 산림으로 이뤄진 의왕시가 이를 잘 활용해 자연휴양림으로 조성, 백운호수 등 주변 관광자원과도 연계한 관광벨트를 형성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시는 바라산 휴양림 조성이 완료될 경우, 주변의 백운산과 청계산, 백운호수 등의 관광 문화자원과 서로 어우러져 수도권 제일의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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