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디언지는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은 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 최고 세율을 50%에서 40%로 낮추는 감세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오스본 장관 소속의 보수당 내에서 경제회복과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소득세를 인하하라고 압력으로 인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기업인이나 비즈니스를 방해하지 않는 최고 세율을 원한다”면서 “부유층 소득세 인하 방침은 서명을 앞두고 있으나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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