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스마트폰 게임 신작 3종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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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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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위메이드가 본격적인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스마트게임 3종의 개발을 마무리 짓고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앱스토어 서비스 심사를 받고 있는 게임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카오스&디펜스’,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바이킹 크래프트’, 3D 댄스 게임 ‘리듬스캔들’ 등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들은 모두 2년 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된 대작 게임”이라며 “이용자들간의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24시간 운영체계 도입을 통해, 기존 1회 다운로드 형태의 단조로운 게임성을 지닌 모바일게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스마트게임’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하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이사는 “휴대폰도 이제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HD 화면 등 고용량, 고화질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시대가 됐다.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역시 변화해야 된다”며 “위메이드의 게임을 통해, 올해 펼쳐지게 될 진보된 스마트게임 시대를 직접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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