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T소닉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사랑의 옷 나눔' 행사를 가졌다.
KT는 16일 '2011~2012시즌 사랑의 옷 나눔 행사'를 통해 팬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100여벌을 부산 동래구 장애인복지관에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팬들의 정성과 사랑을 부산 장애인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규리그 기간 중 KT 팬이 구단으로 기증한 100여벌의 의류를 비롯 구단이 준비한 사인볼 등이 복지관에 전달됐다.
KT 관계자는 "KT는 여가와 문화에서 소외된 부산 지역 저소득층 및 아동센터 회원들을 지속적으로 홈경기에 초대하는 한편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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