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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 광명성 3호 발사 취소하라”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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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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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은 17일 남쪽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북한의 움직임과 관련, 트위터를 통해“북한은 광명성 3호 발사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미사일 발사는) 북미고위급 회담에서 2월 29일 합의한 사항을 위배하는 것”이라며 “이는 총선을 앞둔 한국정치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행동으로 평화를 지키려는 세력에게 타격을 주고 강경론자들의 입장을 살려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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