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영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군 정보부 사무실과 형사보안청에 폭탄을 실은 차량이 몇 분 간격으로 잇따라 돌진해 폭발했다
이번 테러로 경찰과 시민 등 여러 명이 숨졌지만, 아직 정확한 사망자 수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에서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민중봉기가 내전상태로 치달아 1년을 맞고 있다.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만 지난해 12월 이후 3차례의 자살 폭탄테러가 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