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송도ㆍ청라국제도시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캘리포니아주 기업인들이 투자하는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이어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를 둘러봤다.
강석희 시장 등은 한ㆍ미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미국 내 한국 최대 교역 파트너인 캘리포니아주와 한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초청으로 방한했다.
이들은 15일 입국해 17∼21일 행사를 마친 뒤 돌아갈 예정이다.
개빈 뉴섬 부지사는 최연소 샌프란시스코시 시장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강 시장은 미국 내 최초의 한인 이민 1세대 시장으로 어바인시 시의원을 연임한 입지전적 인물이며 인천과 미국의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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