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9차 공천 발표… 강남벨트에 김종훈·심윤조·김회선·강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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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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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새누리당이 제 19대 총선 강남벨트의 핵심인 강남 갑·을 지역에 심윤조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낙점했다.

새누리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9차 공천자 32명의 명단을 확정하는 것을 끝으로 지역구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이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공천자 명단에 따르면 친박근혜계 이혜훈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에는 김회선 전 국가정보원 2차장, 고승덕 의원의 지역구인 서초을에는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가 공천을 받았다.

박상일·이영조 전 후보의 공천이 취소된 강남갑과 강남을에는 각각 심윤조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공천장을 받았다.

송파병에는 김을동 의원, 신지호 의원의 지역구인 도봉갑에는 유경희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가 공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경률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기장을에는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 수영구에는 유재중 의원이 낙점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현역의원인 서상기·이한구·주호영 의원이 각각 북구을과 수성갑·수성을에서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배영식 의원의 지역구인 중구남구에는 김희국 전 국토해양부 2차관, 주성영 의원의 지역구인 동구갑에는 류성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공천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갑에는 권은희 (주)헤리트 대표이사가 공천에 성공했다.

안상수 전 대표의 지역구인 경기 의왕·과천에는 박요찬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고, 성남분당을에는 전하진 전 한글과 컴퓨터 대표, 하남에는 송영선 의원이 공천됐다.

여상 비하 발언과 금품살포 혐의로 후보가 사퇴한 경북 고령·성주·칠곡과 경주에는 각각 이완영 당 수석전문위원과 정수성 의원이 대신 공천을 받았다.

이밖에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는 경대수 전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경남 의령·함안·합천에는 조현룡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후보로 정해졌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이날까지 모두 223명의 공천을 확정했으며, 현재 경선이 진행 중인 지역은 8곳이다. 또 탈당한 김성식·정태근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관악갑과 성북갑에는 공천을 하지 않았다.

앞서 16일 민주통합당은 5차 경선을 통해 서울 양천구을에 이용선 전 시민통합당 공동대표, 서대문구을에 김영호 전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은평구을에 고연호 서울시당 대변인, 경기 수원을에 신장용 전 민주당 부대변인, 전남 무안군·신안군에 현역인 이윤석 의원을 후보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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