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연구원은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요인은 일본 활동 증가지만 디지털 음원 가격 상승 가능성, 부가사업 확대, 해외 진출 확대 등의 향후 실적이 추가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특히 종량제 시행 확대와 음원가격 인상, 권리자의 수익배분 비율 상승 등을 담은 권리자 협회의 재정안이 심의중인데, 4월중 최종안이 나오면 제작사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국내 디지털 음원 매출액 비중은 각각 6%, 7% 수준으로 디지털 음원 매출액은 이익률이 높아 영업 레버리지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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