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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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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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여성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온 고양시(시장 최성)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20일 일자리센터와 여성회관이 함께 여성회관 1층에서 개최한다.

이 날 여성회관에서는 10시부터 13시까지 ‘통하는 이력서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취업을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13시부터는 행사 참여자들이 구인구직의 날 현장 면접에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참여업체로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인 에이스 메디칼, 자인메디칼병원, 내일신문 등 6개 업체가 있으며 이들 업체는 다양한 직종에서 우수한 여성인력을 채용할 것이며 이외에도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기타 채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행사 외에도 취업상담과 이력서클리닉, 이력서사진 무료촬영을 진행하며 여성특화직업훈련과정과 창업미니마켓의 운영에 대하여 다양하고 알찬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화나 방문으로 사전접수를 하면 맞춤알선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하며, 사전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행사 당일에 현장을 방문하여 지원 및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일자리센터와 여성회관 관계자는 ‘고양시의 우수한 여성인력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소정의 성과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을 알선함으로써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여성취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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