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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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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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멀티비타민&미네랄, 밀크씨슬, 레드오메가 등 15종 제품 선보여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오뚜기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오뚜기는 19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바이(NatureB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오뚜기의 스테디셀러인 카레의 주성분 강황, 케챂의 주원료인 토마토의 '커큐민·라이코펜’등 자연 소재만을 이용해 만들었다. 

네이처바이에 사용된 강황은 식물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고른 영양 밸런스를 제공하며,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그린 계열 제품인 '멀티비타민&미네랄', 옐로우 계열 제품인 '밀크씨슬', 레드 계열 제품인 '레드오메가'가 있다.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천연원료에서 유래한 비타민과 미네랄 13종이 영양소 보충을 도와주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부족하기 쉬운 과일과 채소 등 식물성 원료 31종을 첨가했다.

간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밀크씨슬(엉겅퀴 추출물)은 면역기능과 세포분열 기능이 있는 아연과 오뚜기 카레의 성분인 발효 강황을 첨가해 만들었다.

레드오메가는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DHA와 EPA가 1일 섭취량 기준인 1030mg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로 이루어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네이처바이는 최고 품질의 카레와 케챂을 생산해온 오뚜기가 성분 연구의 결정체를 건강기능식품과 접목한 것"이라며 "자연의 건강함을 전하기 위해 식품 그대로의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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