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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전북 남원에 특1급 ‘스위트호텔 남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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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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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여에 걸친 전국 단위 연수휴양시설 네트워크 완성<br/>대한민국 서남권 관광객 흡수 랜드마크 기대

교원그룹이 전북 남원에 5성급 호텔인 ‘스위트호텔 남원’을 개관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교원그룹이 전북 남원에 5성급 호텔인 ‘스위트호텔 남원’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지난 16일 장평순 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이환주 남원시장, 조영연 남원시의회 의장과 지역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스위트호텔 남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교원그룹의 ‘스위트호텔 남원’은 부지 5만54㎡에 59실의 객실과 사우나·바·식당·카페·강의장 등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스위트호텔 남원’ 개관으로 교원그룹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휴양은 물론, 내달부터 치러지는 제82회 춘향제와 봄철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품격 있는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서남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은 지난 1996년 7월 도고 연수원 건립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도고·가평·청평·경주에 연수원을, 제주·경주·낙산에 스위트호텔을 건립했다. 이번 스위트호텔 남원이 완공됨으로써 15년여 동안 진행돼 온 전국 단위의 연수휴양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됐다.

이 같은 전국 단위 연수휴양시설 구축은 ‘사람을 가르치고 키우는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장평순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개관식에서 장평순 회장은 “스위트호텔 남원은 교원그룹의 여덟 번째 연수휴양시설이다. 1996년 도고연수원이 건립 계획에 착수한 이후, 교원그룹은 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생활문화 분야에 진출했고 매출 1조를 넘어서는 큰 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며 “회사의 매출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다고 믿기 때문에 전국 연수휴양시설에 투자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위트호텔 남원의 존재가 남원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찾고 싶어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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