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영업부 객장에 마련된 이 창구는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2명이 상주해 구직·구인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운영되며 영업부를 방문한 여성고객과 여성 지역기업인이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지역 여성들은 다시 일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얻고 지역 기업들은 인력 수급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여성과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과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연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장바구니 취업상담 창구는 지금까지 총 200여명의 여성과 20여개 기업이 구직·구인에 성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