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LH, 4호선 연장 호재 용인 서천지구 선착순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9 1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하철 4호선 연장 계획으로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경기 용인 서천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서천지구 1블록과 4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각각 826가구(전용면적 기준 74, 84㎡)와 556가구(전용 74, 84㎡)로 이뤄졌다.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서천지구는 114만㎡ 면적에 총 3768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다. 지난해 11월 인덕원~수원 지하철 4호선 연장 노선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곧 추진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경기 안양 인덕원~수원 영통~화성 동탄을 잇는 연장 35.3km로, 사업비 약 2조4474억원이 투입된다.

완공 땐 수원·의왕·화성·안양시 등 수도권 서남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한결 좋아질 전망이다.

서천지구는 영통~동탄으로 지하철이 중심을 지나 직접 수혜가 예상된다. LH에 따르면 지하철 건설 발표 후 분양 계약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계약률은 85%를 넘어섰다.

또 내년 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영통역과는 차로 5~10분이면 도착한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사업지 인근에 있는 삼성 디지털시티에는 내년 5월 1만명이 상주할 R5 연구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변 자가 및 전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매미산과도 가깝다.

현재 전용 84㎡ 잔여가구를 선착순 접수 중이다. 분양가는 2억8900만원(전용 84㎡ 기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에 관계없이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매력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c-humansia.co.kr)를 이용하면 된다. (031)250-601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