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에 따르면 투루빔은 폐나 간처럼 호흡할 때 움직이는 장기의 움직임을 고려해 방사선을 조사해 치료의 정확성을 높혔다.
다른 방사선 치료기의 3배 가량인 최대 1분당 2400모니터유닛(MU/min)의 방사선을 조사해 치료 시간도 최대 3배 이상 단축했다.
4차원 입체 방사선 치료기기로 암 조직이 아닌 정상 세포에 불필요한 방사선이 노출되는 것을 막아 기존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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