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학 측은 평생교육원에 플라워카페 등 실천창업과정을 신설, 교육인원 40명을 배정받아 소상공인의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대학 측은 내달중 수강생을 모집한 뒤 오는 5~10월까지 창업교육을 실시한 계획이다.
교육은 단계별로 1단계 창업상담을 통해 사전역량평가와 창업자 경영능력 등을 점검한 뒤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워크샵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이 실제로 창업할 경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키로 하는 한편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은 이를 위해 교내 우수강사와 외부창업전문가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 이론교육과 함께 창업실무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인당 5만원이다.
이대홍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지원 평생교육원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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