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시-OCA , 인천비전 2104 프로그램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9 19: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는 지난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OCA와 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 운영위원회에서 127만5천달러를 인천시에서 집행하는 것과 추가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비는 향후 OCA와 협의해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공동으로 아시아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를 상대로 추진하는 “OCA-인천 비전(Vision) 2014 프로그램(Program)”의 2012년도 사업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셰이크 아마드 알 파하드 알사바 OCA회장과 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알사바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알사바회장의 아시아 스포츠 발전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아울러 김 부시장은 아시아 운동선수들이 인천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년도 “비전 2014 프로그램” 사업은 선수초청 인천 전지훈련, 한국 지도자 현지파견, 스포츠 장비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특별히 남북화해협력사업을 확대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아시아 평화의 제전으로 만들기로 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아시아 30여 개국 420여명의 운동선수들이 인천을 방문해 전지훈련을 해왔으며 13명의 태권도, 복싱, 양궁 코치들이 현지에 파견되어 선수들을 지도해오고 있다.

또 12개 나라를 대상으로 스포츠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바 있다.

특히 OCA 측은 쿠웨이트에 있는 OCA 본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비전2014 프로그램”의 유산으로 “인천(Incheon)”으로 명명한 미팅룸을 만들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