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수 연구원은 "증시여건 개선에 따른 위탁수수료 수입 증가와 자회사 부문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전 분기에 이어 4분기(2012년 1월~3월)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한국파트너스의 경우 YG엔터테인먼트 지분 매각으로 4분기 100억 이상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서 연구원은 "오는 4분기 판관비 증가와 펀드 환매에 따른 자산관리 수익 감소로 경상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타사와 달리 비증권 자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증권 분야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지속적으로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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