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19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최신 실업률은 3.4%로 동기대비 0.2% 소폭상승했다.
홍콩특별행정구 근로복리국 장젠쭝(張建宗) 국장은 "취업인구 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2월 취업인구 수가 364만86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같은 기간 구직자 수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업인구는 기존의 7300명에서 11만9100명으로 늘어났다.
장 국장은 50세 이상의 구직자가 1만8100명 증가하면서 노동인구가 급증했다며 "이는 최근 임금이 상승하면서 새롭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국장에 따르면 현재의 실업률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외 경제 환경에 불확실 요소가 많고, 현지 고용주들이 인사조정에 들어가면서 채용시장 역시 불안하다는 점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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