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실업률 상승…최저임금 증가 등으로 구직자 급증 원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0 10: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및 구직자 수의 급증으로 홍콩의 실업률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19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최신 실업률은 3.4%로 동기대비 0.2% 소폭상승했다.

홍콩특별행정구 근로복리국 장젠쭝(張建宗) 국장은 "취업인구 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2월 취업인구 수가 364만86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같은 기간 구직자 수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업인구는 기존의 7300명에서 11만9100명으로 늘어났다.

장 국장은 50세 이상의 구직자가 1만8100명 증가하면서 노동인구가 급증했다며 "이는 최근 임금이 상승하면서 새롭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국장에 따르면 현재의 실업률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외 경제 환경에 불확실 요소가 많고, 현지 고용주들이 인사조정에 들어가면서 채용시장 역시 불안하다는 점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