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새봄맞이 대청소 대대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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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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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간 취약 지역, 산.하천 묵은 쓰레기 수거<br/> <br/>(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새봄을 맞아 오는 21일 일제 대청소를 필두로 내달 5일까지 산과 하천에 묵어 있는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손이 닿지 않는 취약지와 산.하천 등 공유지의 묵은 쓰레기 등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민간단체, 군부대, 학생, 일반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각 읍.면.동은 마을 이장과 부녀회 등이 중심이 돼 그간 산과 하천 등에 방치된 묵어 있던 쓰레기를 농번기 이전에 일제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쓰레기 없는 마을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시 소속 클린기동대도 시 경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김포한강로와 48번 국도 등 주요 도로 노면 등에 공사장 출입 차량이 떨어뜨려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토사와 무심코 도로에 버린 담배꽁초 등 노면의 쓰레기들은 진공 노면청소차량을 동원해 말끔히 정리한다.

시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등 청소 구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한 노면청소차량 보강과 거리청소 체계를 확립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쓰레기 없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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