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부상 재발? 김재원 활동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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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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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배우 김재원이 어깨통증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군복무를 마친 김재원은 작녁 10월 MBC '나도 꽃' 촬영 도중 어깨부상을 당했다. 당시 정밀검사 결과 우측어깨힘줄 손상 진단을 받았다. 결국 부상이 악화돼 김재원은 작품에서 하차했다.

부상은 쉽게 김재원을 놓아주지 않았다. 24일 일본 요코하마와 31일 국내 팬미팅 스케줄을 잡은 김재원은 팬미팅에서 선보일 안무연습을 하다가 어깨 부상이 재발했다.

극심한 어깨 통증을 호소한 김재원은 잠정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소속사는 앞으로 김재원의 병가치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팬미팅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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