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서는 대불대학교 영암캠퍼스 주요 지역에 KT가 무선 AP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협의했으며, KT는 대불대학교에 스마트폰 앱을 보급해 교내 학사 행정에 IT를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실현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대불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3단계로 나누어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한다. 1단계로는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영암캠퍼스와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평생교육원을 하나의 통신망으로 묶어 전화, 인터넷 등 정보통신시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2012년 하반기에 학사가 시작될 예정인 충남 당진의 당진캠퍼스까지 하나의 정보통신망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3단계 구축이 완료되면 학생들은 학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수강신청과 도서관 대출, 취업 정보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총 3단계에 걸친 대불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 이후에는 영암캠퍼스 권역 내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무료로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 있으며, 교직원은 개인의 휴대폰에 구내전화까지 연결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진다.
대불대 이승훈 총장은 “이번 협약은 KT의 첨단 기술을 통해 세계로 발돋움하는 대불대의 비전을 실현하는 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스마트 캠퍼스 구축 및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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