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범 연구원은 "그동안의 우려는 연초 기업은행은 보증서담보대출 금리인하, 지점장 전결권 확대 등 중소기업 지원 계획을 공시했으며 이에 따라 4000억원 수준 순이익 감소효과 추정 언급했다는 것"이라며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조절자 역할을 수행하는 측면에서 바람직하지만,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 역시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하지만 4000억원 수준 이익감소 효과는 상기한 요인들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가정한데 따른 수치이며, 실제효과는 3000억원 초중반이 될 것"이라며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4분기 고급내부등급법 적용에 따른 1회성 충당금 대규모 발생한 결과 올해는 대손비용 발생여지가 상당부분 감소될 전망"이라며 "경영진 관심도 중소기업지원과 더불어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펀더멘털 유지 관점은 여전하고, 정부 재정건전성 등을 고려할 경우 배당성향 20% 수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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